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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 뭉실이가 제 지갑을 털어갔어요ㅠㅠ( 강아지 목욕 시키기)

 

 


 

조 볼타구에는 맛난 간식이 들어 있다지요? ^^


















배변 후에는 레몬향을 뿌려 주라는 이야기!
그걸 무시하고 피톤치드를 집어든 건 순전히 전문가처럼 보이는
주인 아저씨의 의견을 존중해서임^^





내 발톱까기로 까아 주려니 뭉실이는 제 발톱과 달라 안된답니다.
생긴것도 그렇고 발톱에까지 혈관이 있어 조금만 잘못해도
아파 할 수 있다시니....






회심의 웃음을 웃을 수 있으려나?
일명 배변 유도제.

내 말로 하면 지회 매설장소 일정하게 만들기.
일단, 시도해 보고 결과는 나중에 공유하지요.






황가사 없어도 강아지 들은 안구를 깨끗이 해 주어야 하나봐요.
눈꼽 닦아 주는것도 어디 있는대 어디로 갔나?

암튼 까만털에 까만 눈동자라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뭉실이 눈동자가 더 깨끗하게^^




마구 덤벼대는 버릇 없는 모습이 보일때, 앉아! 라는 나즈막한 단어로 알려주면
바로 그 버릇없는 행동을 멈추게 해준 영양간식. 한봉으로 교육효과가 충분해서
한봉 더 준비해 보았다네요^^






낑낑대며(이건 제가 내는 소리 였습니다ㅠㅠ)발톱이 험악해서 경제적 압박을 감내하고
뭉실이 전용 발톱까기 까지 준비해 자기의 위생과 미용과 위험을 위해 이리 열심히
애쓰고 있는대 전혀 협조를 안해 주어서 얼르고 달래 깍아주고 나니 조만큼
도망가서 열심히 개껌 씹고 있는 걸 오늘의 회심의 작업
목욕 시키기를 위해 데려 옵니다.














뭐~ 나쁘진 않네. 따듯한것도 시원한것도 같은기^^
그치만 내 멋진 수염은 조심해 주셔요~






다 끝난거에요?
조금 더 해도 되는대^^

내 모습, 멋지지 않나요?
사막의 라이온 주인공 같지요? ^^






어~ 씨원하다요^^

자주 목욕시켜 달라구 해야 겠는대? ^^

그건 그거구 빼 놓을 수 없지요?
푸드드드드드덕~ 물 털기!



아~ 좋아요.
이제 한 잠 자야 겠어요.

꿈 나라로 가서 실컷 놀다 올테니
나 깨우지 마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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